티스토리 뷰

겨울 제철 과일 귤 고르는법 종류 밀감 천혜향 한라봉 레드향 황금향 청귤 효능


겨울철이 되면 제철과일로 귤이 인기가 많습니다. 제주도에서 많이 주로 재배되는 귤의 특성과 종류등을 알아보고 우리몸에 이로운점이 무엇인지 그리고 이제껏 몰랐던 귤의 효능도 알아보는 시간을 갖어 보겠습니다.









1. 감귤 


우리가 일반적으로 귤이라고 부르는 품종! 바로 감귤인데요. 감귤은 제주 전 지역에서 재배되며 특히 따뜻한 서귀포 지역에서 재배된 감귤은 다른 지역보다 단맛이 더욱 강한 편이라 많은 분들이 좋아하는 품종이기도 합니다. 가장 대중화된 귤 품종이기도 하구요^^ 재배 시기에 따라 종이 달라지는데요. 10월과 11월에 생산되는 극조생종은 크기가 크고 향이 연하며 맛이 좋습니다. 12월에 생산되는 조생종은 크기가 작고 향이 좋고 맛도 좋답니다. 대부분의 감귤은 새콤달콤한 맛으로 인기가 좋은 대표 과일입니다.









2. 천혜향


천혜향은 밀감류와 오렌지류를 교배시켜 만든 품종이다 껍질이 얇고, 약간 평평해 옆으로 퍼진 모양을 하고 있다. 향기가 천리를 간다고 해서 ‘천혜향’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신맛이 적고 당도가 높으며 향이 매우 좋다. 수확시기는 3월부터 5월초. 당도는 일반적으로 13브릭스가 나온다고 하네요.








3. 한라봉 


껍질이 울퉁불퉁하고 복주머니처럼 생겼습니다. 볼록 솟은 모습이 한라산을 꼭 닮아 붙여진 이름이 한라봉입니다. 한라봉은 껍질이 얇은것이당도가 높습니다.

껍질이 속에서 떠있거나 많이 주름진 한라봉은 신맛이 강하거나 싱거운 경우가 많습니다. 금방 수확한 것은 푸석하고 즙이 적으며 진한 맛이 없어 피하는것이 좋습니다. 역시나 귤종류이기 때문에 비타민C가 풍부합니다. 감기예방에 아주 좋습니다. 상큼한 향기때문에 피로회복에도 좋다고 합니다.








4. 레드향 


 레드향은 한라봉과 서지향을 교배해서 만든 품종이라고 하는데요. 다른 종류의 감귤보다 주황색이 더 진하게 나타나구요. 천혜향에 비해 납작한 모양을 가지고 있어요. 일반 귤보다 크기가 크고 납작하게 생겼는데요. 잘 익으면 붉은 빛을 띠게 되어 레드향이라고 이름이 붙었다고 하네요. 레드향에 들어 있는 비타민 P 성분이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는데 도움을 주어 동맥경화 및 고혈압 등 심혈관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레드향은 당도가 높아 달고 맛있지만 당도가 높기 때문에 칼로리도 일반 귤보다 높은 편이에요. 레드향 보통크기 한 개 기준으로 150kcal 정도의 칼로리를 가지고 있다고 하니 칼로리 측면에서는 너무 많이 먹지 않도록 해야 하는데요. 다행인지 불행인지 비싼 편이라 너무 많이 먹기는 좀 힘들것 같네요. ㅎㅎ








5. 황금향 


황금향은 얼핏 보면 오렌지와 비슷한것 같기도 귤과 비슷하고 그렇습니다^^

황금향은 한라봉과 천혜향을 교배시켜 만든 품종으로 일반 밀감보다 좀 더 크고 통통하고 알찬 알맹이에 특별한 향을 지닌 것 같아요ㅎㅎ

황금향의 맛이 너무 새콤해서 먹기 힘드신가요? 이럴 때 더 달달하게~ 즐기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바로! 상온에서 2~3일 정도 후숙해주시면 되는데요.

황금향은 후숙 할수록 당도가 높아지니 황금향의 신맛이 강하다면 꼭! 후숙시켜주세요.


이때, 겉껍질의 수분이 날아가 신선해 보이지 않을 수 있지만 당도는 올라가고 있으니 걱정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생물 특성상 후숙되는 기간이 다르고 후숙 중간에 상하거나 무르지는 않는지 상태를 체크해야 하는 점 꼭! 기억해주세요.









6. 청귤 


청귤은 제주 재래감귤로 겨우내 푸른 껍질을 보여 청귤이라 불린다고 하네요. 이듬해 2월까지는 껍질이 청색을 띠지만, 3~4월쯤이면 황색으로 익는다고 합니다. 동의보감에 따르면 '청귤 껍질은 맛이 쓰고 독이 없고 기(氣)와 음식이 체한 것을 내리며, 적결(積結)과 격기(膈氣)를 깨뜨리고, 또한 하기(下氣)를 치료한다."고 언급되어 있다. 청귤은 8월부터 수확을 시작한다고 합니다.










귤의 효능​


귤은 비타민 C가 풍부한 대표적인 과일로 ‘비타민의 보고’로 불릴 정도인데요. 귤 100g당 무려 44㎎의 비타민 C가 들어있어 성인 기준 하루에 귤 2~3개만 섭취하여도 성인 기준 일일 비타민 C 권장량(100㎎)을 채울 수 있답니다. 특히 비타민 C는 우리 몸의 면역력을 강화시켜주어 추운 겨울 감기에 쉽게 걸리지 않도록 도ㅗ와주며 기미, 주근깨, 주름과 같은 피부 노화를 예방하는데 도움을 주는 콜라겐을 생성시킨답니다.






이렇게 먹어주므로서 면역력을 높여줄수있고 감기에 잘 걸리지않도록 도움을 준다고해요 이외에도 피부나 피로감을 덜어주는데도  좋다고 하니 때맞춰 한두개씩 먹어주면 몸에 좋은 건강과일이되겠습니다

​사실 알맹이도 좋지만 껍질에도 아주 좋은것들이 많이 있어요 과일에는 껍질에 영양소가 더 많다고 하는데 귤도 마찬가지랍니다


​일단 알맹이에 붙어있는 흰부분이 속껍질이라고 보시면 되겠는데요 걷어내고 드시는 분들이 있는데 굳이 그렇게 하지마시고 그냥 드셔주는게 좋아요 여기에는 식이섬유가 많이 포함되어있어 대변을 잘 못보시는분들께 아주 좋답니다!

 그리고 먹고 남은 귤껍질을 모아서 햇빛에 잘말려 귤껍질차를 해먹어도 좋습니다. 귤은 버릴게 없네요 ㅎㅎ







귤 칼로리


​귤을 먹다보면 귤 칼로리에 대해 궁금증이 생기는 분들이 많으시죠? 생각보다 칼로리가 높다고 하는데 이에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00g 30~40kcal정도 하는데 대~략적으로 하나에 60~70g정도라고합니다 보통 두개정도는 먹으니 계산하면 100kcal가 넘는 칼로리를 흡수하네요 


​특히나 귤 칼로리에 있어선 이렇다 저렇다 말이 많은편인데요 수분이 대부분이라서 살이 찌지않는다는 의견이 있는 반면에 단당류이기때문에 많이먹으면 살이찐다는 의견이 있어요

운동을 하고나서 단당류를 섭취해줘야 하는데 이때 귤을 먹어주면 참 좋겠죠? 뭐든간에 많이먹으면 뱃살이 늘어나듯이 적당히 먹어주면 괜찮답니다~


드시더라도 적당한 운동을 같이 해주신다면 큰 문제는 없을 것으로 보이네요 ㅎ

하지만 무엇이든 과하면 아니먹으니만 못하다는거~~ 명심해야 겠습니다 ^^





귤 고르는법


싱싱한 귤은 고를려면 껍질이 얇고 광택이 덜 나면서 흠집이 약간 있는 걸 골라야 합니다. 그리고 껍질과 과육이 밀착돼있으면서도 분리가 잘 되는 게 좋다고 합니다.


모양은 좌우로 둥글 넙적하고 중간 정도 크기가 맛있다고 합니다. 검은 점들이 있고 꼭지가 파랗게 붙어 있으며 배꼽 부분은 진한 담홍색이 좋다고 하네요^^


귤은 보통 완전히 노란빛이 띠기전 채취를 해서 푸른빛이 도는게 정상이라합니다. 요즘은 약품을 써서 후숙을 하는 일은 거의 없지만 푸른빛이 도는 귤은 걱정하지 마시고 드셔도됩니다.




댓글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링크
«   2025/05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