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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래 강두 이별 무슨일일까? 이대로  끝나나?


오늘은 제가 즐겨보는 한 연애미팅 프로그램에대해 이야기 해볼려고 합니다.

어제봤던 영상이 너무 안타까워서 이렇게 글을 써봅니다.

왜냐하면 출연자의 모습이 예전의 나의 모습과 똑 닮아 있었기 떄문인데요.

방송을 보신 남자분들이라면 공감하신 분들도 많으실듯하네요

내용은 이렇습니다,




연애의 맛 시즌 3에서 강두가 출연해 이나래와 연애를 했습니다.

지난 연애의 맛에서 강두는 생계형 새벽 공사장 알바하는 이중생활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이를 본 MC들은 실제로 무명배우들 새벽 알바 많이 한다면서 직업 특성상 불규칙한 통장 잔고, 건강하게 정말 잘 잘고 있는 것이라면서 일 하면서 연기 경험을 쌓는 것이라며 응원했어요.  돈없던 시절 청소년 재중도 해본 적 있다며 상황을 공감했어요.





저는 이영상을 보면서 조마조마 했어요.. 과연 강두는 이나래의 마음을 얻을수 있을까하구요.

사실 연예인을 만난다는건 일반인의 입장에서는 조금 부담스러울 수 있는 것두 있지만 한편으로는 일반인이 겪어보지못한 다른 삶을 겪어볼 수 있다는 또다른 기대가 있었을텐데 나래에게는 그런 실망감이 있었을까요?

갑자기 불러낸 강두에게 나래는 갑자기 이별을 고하는 장면이 나오더군요





이날 방송은 대충 이랬습니다 


이나래는 21일 방영된 연애의 맛 시즌3에서 강두와 동묘테이트 이후 다음번 데이트에서 이별을 고하게 되는데요...


동묘데이트 후 생계형 야간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던 강두는 나래를 집으로 보내고 그대로 일터로 달려갔었습니다.

그후 일하다 짬을 내어 나래에게 함박웃을을 머금고 전화하던 장면이 너무 순수하게 느껴져서 이커플 잘됐으면 좋겠다고 맘속으로 기도 했었죠 하지만 10일 후, 다시 만난 자리에서 이나래는 강두에게 개인적 일로 계속 만날 수 없게 됐다고 털어놓았습니다.


이나래는 "오늘 내가 보자고 한 건 내 개인적인 일 때문"이라며 "아쉽게도 함께하는 건 여기까지인 것 같다"고 말문을 엽니다. 이어 "죄송하다. 사실 결정한 건 좀 됐는데 이걸 어떻게 말해야 할지 몰랐다"라며 "얼굴 보고 말하는 게 맞는 것 같아서 보자 했다"고 말했습니다.


강두는 당황했지만 "그래도 이렇게 보고 얘기해줘서, 용기내줘서 고맙다"고 대답했습니다.


이나래는 "덕분에 즐거웠다"며 "술 많이 드시지 말고 항상 건강 챙겨라.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오빠 응원하고 있다. 항상 응원하겠다"고 말했구요.





저두 이시대의 가난한 흑수저 청년으로써 참 가슴이 아픕니다... 사실 나래는 어떤 마음이었는지는 알 수가 없지만.. 참 마음이 그렇군요.. 너무 감정이입 했나요?

사실 서로 성격적으로 안맞을 수도 있고 나래가 원하는 타입이 아닐수 도 있는거지만 어려운 환경에 열심히 살아가는 강두를 응원하는 입장에서는 너무나 안타까울 수 밖에 없네요


그날 같이 방송된 윤정수편을 보면 한편으로는 진짜 맞는 인연이 있는 걸까? 단순하게 생각해 볼수도 있을것 같아요..

혹시나 다음에 강두가 다시한번 도전하게 된다면 강두 본연의 모습을 좋아해 줄 수 있는 여성을 만나서 꼭 성공했으면 합니다.

한사람을 사랑하고 인연을 이어나간다는건 아무리 돈으로 치장하고 가식으로 감싸안아도 자신의 본모습은 숨길 수 없기 때문에 강두의 연애를 응원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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